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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UFO “회오리 바람 불었던 이유가 UFO 떄문?"

입력 | 2013-02-08 11:32:00



아르헨티나의 콜로니아 도라 에서 회오리바람이 몰아친 날 찍은 사진에 이상한 비행물체가 잡혔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해당지역에 사는 베로니카라는 이름의 여자주민이다.

베로니카는 1차 회오리바람이 분 뒤 굵은 비가 땅을 때리다가 잠시 해가 나왔을 때 정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날이 갠 것도 잠깐. 잠시 후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고 콜로니아 도라 주변에선 2차 회오리바람이 일었다. 갑자기 강한 회오리바람이 불면서 도시에선 전기가 끊어졌다. 동생은 하루 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겼다.

남매가 하늘에 검정 물체가 떠있는 걸 본 건 그때였다.

아르헨티나 UFO에 대해 현지 언론은 현지 언론은 “사진에 포착된 물체가 외계인이 타고 있는 비행물체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을 본 주민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회오리바람과 UFO가 연관돼 있는 게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UFO로 추정되는 이 물체는 하지만 사진 전반의 '톤'과 맞지 않아 조작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UFO를 접한 한국의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UFO 거짓말 같은데” “아르헨티나 UFO 대박” “아르헨티나 UFO 수상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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