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중ㆍ고교의 영어와 수학 사교육비가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사걱세)은 정부의 사교육비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학생의 월평균 영어 사교육비가 2007년 7만6000원에서 작년 10만4천원으로 2만8000원 올랐고 수학은 7만3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3만5천원 뛴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고교생도 영어는 월9천원(5만7000원→6만6000원), 수학은 2만1천원(7만2000원→9만3000원) 상승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