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 선언문’ 13일 국회 전달

선언문에는 19대 국회의원 293명의 서명과 함께 “남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말과 글, 태도와 행동으로 국민들이 바라는 화합의 정치를 이룩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선플국민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사진)는 “현역 국회의원 98%가 참여한 선플정치선언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언어폭력에서 시작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