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배비장전’을 원작으로 1966년 초연된 창작뮤지컬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주의 유채꽃 들판과 폭포, 숲을 배경으로 천하일색 제주 기생 애랑과 고지식한 배비장을 둘러싼 유쾌한 풍자극. 리모델링 후 문을 여는 CJ토월극장 개관작.”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12일∼4월 1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
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 사라 장 & 부천 필하모닉(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창단 25주년을 맞은 부천 필이 서울 예술의전당과 나란히 사반세기를 축하하는 무대. 사라 장이 현대 미국의 작곡 거장 새뮤얼 바버의 협주곡을 한국 청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기량의 시금석인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도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