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게임즈는 조건 상실로 자격 박탈
전국줄넘기연합회와 전국핸드볼연합회가 국민생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조건부 승격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단체 승격 및 탈퇴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전국프리테니스, 전국플라잉디스크, 전국피구연합회가 인정단체에서 준회원 단체로 승격됐으며 전국전통선술연합회, 전국걷기연합회 역시 인정단체에서 준회원단체로 조건부 승격됐다. 조건부 승격된 단체들은 산하 회원단체 수, 회원 수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생활체육회가 입회함으로써 시·도 생활체육회는 16개에서 17개로 늘었으며, 시·군·구 생활체육회는 229개가 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