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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서 2013권 역사박물관 기증

입력 | 2013-02-13 03:00:00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60·사진)이 개인적으로 소장하던 근현대사 도서 2013권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기증한다. 한국 고대사를 전공한 최 장관은 대학교수,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박물관장, 문화재청장을 거치면서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잡지를 비롯한 미공개 잡지 자료 총서와 한일회담 외교문서 해제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보고서 같은 한국 근현대사 연구기초 자료를 수집해왔다.

기증식은 13일 오후 4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에서 열린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