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3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날 발표한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발표된 국무위원 후보자들은 모두 해당분야에서 오랜 행정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충분히 갖춘 분들"이라면서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들 국무위원 후보자들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도덕성에 하자가 없는지, 또 해당 부처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자질과 능력, 비전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적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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