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티서(위)와 그룹 씨엔블루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인기 그룹 소녀시대 태티서, 빅뱅, 씨엔블루가 레드카펫 패션 성(性)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는 댄디한 블랙 수트를 입고 품격있는 남성미를 선보이며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그룹 빅뱅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마지막으로 빅뱅(승리, 태양, G-DRAGON)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로 패션 모델 못지 않은 의상 센스를 드러냈다.
한편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주영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사회를 맡았으며, K-POP 스타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태티서, 씨엔블루, 2NE1, 원더걸스, 티아라, 에일리, 존박, 에이핑크, 헬로비너스, 더블K, 서인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 동영상 = 소녀시대 태티서-빅뱅-씨엔블루, 레드카펫 패션 성(性)대결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