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송혜교 호평’
배우 송혜교가 시각장애인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송혜교는 우려와는 달리 시각장애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앞서 송혜교는 ‘그 겨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정면에만 시력이 있는 오영을 연기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가 시각장애인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연구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드라마를 본 네티즌들은 “미모와 연기 모두 완벽”, “내용 재밌다. 앞으로 기대된다”, “완벽한 시선처리… 이렇게 연기 잘했나?” 등 호평했다.
한편 ‘그 겨울’은 첫 방송에서 12.8%의 두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