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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16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서 학위수여식, 총장 취임식 함께

입력 | 2013-02-15 10:04:29

-김중순 총장 4번째 총장 취임식
- 졸업생 1,222명 새 학위복 입는다
- 정혜경 총학생회장 성적우수상과 공로상 2관왕





 (김중순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www.cyberkorea.ac.kr 총장 김중순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진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조기졸업생 15명을 포함해 총 1,222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복을 입는다. 17회째 학위수여식을 맞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이로써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누적 졸업생 수 11,826명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중순 총장의 4번째 총장 취임식도 함께 해 의미를 더한다. 개교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총장을 맡아온 김중순 총장은 2013년부터 앞으로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중순 총장은 2001년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전신인 한국디지털대학교 설립 당시부터 대한민국 사이버교육을 선도해왔으며, 2011년에는 개교 10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사이버대학교 10년사’를 펴내기도 했다.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캠페인 사업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의 의미는 새 학위복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학교 고유의 학위복을 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이번에 졸업하는 1,222명이 새 학위복을 입는 첫 번째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새 학위복은 ‘학문의 자유’를 상징하는 검은색 바탕에 학교 고유의 붉은색상과 상징마크를 더해 정체성을 부각했다.


학위수여식 최고상인 이사장상과 총장상은 사회복지학과 배진효씨와 평생교육학과 이은주씨에게 각각 돌아간다. 전 학과를 통틀어 유일한 4.5점 만점자인 두 사람은 최고상을 수상하며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 됐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정혜경 총학생회장도 미디어홍보영상학과 수석으로 졸업을 하게 돼 성적우수상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한다.

한편, 다전공 제도를 통해 총 4개 전공을 취득하고 졸업한 최다전공 이수자는 사회복지학과 이말순씨였으며, 같은 학과 이현숙씨는 223학점을 이수하며 최다학점 이수자로 졸업장을 받는다. 또 아르헨티나,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등 해외에서 공부하고 학사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17명이며, 졸업대상자 평균 연령은 39세로 조사됐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6일 학위수여식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캠퍼스에서 2013학년도 전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문의) 02-6361-181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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