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크라잉넛(아래). 사진제공|무사이필름·FNC엔터테인먼트
크라잉넛으로부터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침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5일 “급박한 상황에서 음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대에 오른 것은 소속사 측의 불찰”이라며 “누를 끼치게 된 선배 크라잉넛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과했다.
씨엔블루는 2010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크라잉넛의 ‘필살 오프사이드’ 음원을 틀어놓고 공연했으며, 영상이 일본에서 DVD로 발매해 문제가 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