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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800만 돌파, 천만까지 초읽기 ‘대박영화 탄생’

입력 | 2013-02-16 18:02:15

7번방의 선물 800만 돌파


▲7번방의 선물 800만 돌파
 
7번방의 선물이 800만 돌파하며 천만영화에 한걸음 다가섰다.
 
16일 배급사 NEW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9만380명을 기록하며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지켜내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이번 주 안에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고 흥행작 ‘과속스캔들’(8,245,523명)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 확실시 된다.

특히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지난 연휴 마지막 날 2013년 최고 좌석점유율 82.4%를 기록하며 역대 천만관객 돌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73.6%), ‘도둑들’(73.8%), ‘해운대’(71.8%), ‘괴물’(79.8%)의 최고 점유율을 뛰어넘는 수치를 보였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에는 류승룡, 갈소원, 박신혜,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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