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왼쪽). 사진제공|나우웨드
연예가 시계는 바쁘게 돌아간다. 매일같이 가수들의 새 음반이 쏟아지고, 드라마나 영화 캐스팅, 새로운 TV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들려온다.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한류 바람으로 무대도 한층 넓어진 연예계 스타들의 한 주간 주요 일정을 정리했다.
● 18일 배우 류덕환과 고아라가 오후 2시 중앙대학교를 졸업한다. 이 학교 연극영화학부 06학번인 류덕환과 08학번인 고아라는 이날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흑석캠퍼스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영화학부 학위수여식을 통해 대학생활을 마감한다.
● 19일 가수 신승훈과 백지영, 강타, 길(리쌍)은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센터에서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2 기자회견을 한다. 시즌1에서도 코치를 맡았던 이들은 각오를 직접 전하고, 시즌1과 비교해 달라진 시즌2의 오디션 룰을 소개한다.
● 23일 남성그룹 비에이피는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이란 제목으로 첫 단독공연을 한다. 데뷔 1년 만에 콘서트를 하는 비이에피는 이틀간 8000석의 좌석을 10분 만에 매진시켰다.
● 24일 박유천이 후난TV 대보름 특별방송 ‘원소절 생방송’에 출연한다. 후난TV 측은 박유천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전세기를 보낼 예정. ‘원소절 생방송’은 중국에서 15년 동안 시청률 1위를 지켜 온 예능방송 ‘쾌락대본영’ 제작진이 만드는 특별 방송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