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사진출처|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공식사이트
알레시아 15점+박정아·김희진 21점
용병·국내파 고른 활약으로 3-0 완승
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 굳히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기업은행은 17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5 25-13) 완승을 거뒀다.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20승(4패) 고지를 밟은 기업은행은 승점 59를 기록, 2위 GS칼텍스(17승7패·승점 49)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향한 부지런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3연패했다.
남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