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화상’
현빈, 화상에도 프로다운 면모… ‘거친 남성미’
배우 현빈의 화보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18일 새 모델로 발탁한 현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현빈은 입대 전에도 K2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현빈은 거친 환경에서도 뛰고 넘어지며 도전하기를 반복,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테크니컬 아웃도어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촬영 중 횃불에 손을 데는 사고에도 치료 직후 바로 촬영에 임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 밖에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지친 장시간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성숙한 배우로서의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K2 한 관계자는 “현빈의 활동적이고 집중력 있는 연기가 K2 브랜드 특유의 ‘도전정신’과 ‘강인함’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이번 화보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K2의 차별화된 입지를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의 거친 남성미를 담은 K2의 2013년 캠페인은 2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