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씨를 만난 첫 날 첫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술집에서 봤는데 내가 딱 그리던 여자였다. 그 순간 저런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가 아내를 알고 있어 합석했다. 같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잘 마셨다. 맥주는 음료수라고 소주만 마셨다”며 “둘이서 5병을 마셨다. 내 흑장미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