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SBS ESPN은 오는 21일부터 NC다이노스가 대만에서 벌이는 원정경기 4경기를 생중계한다. 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맞붙게 될 쿠바 대표팀과의 경기는 특히 주목을 끈다.
SBS ESPN은 이번 시즌부터 1군에 합류하는 NC다이노스가 쿠바 대표팀, 대만 우승팀 등과 벌이는 평가전 4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야구 강국으로 꼽히는 쿠바 대표팀과의 일전이 생중계되며, 22일에는 지난해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 라미고 몽키즈, 25, 26일에는 프레지던트 세븐일레븐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지난해 대만 프로야구 우승팀 라미고 몽키스, 프레지던트 세븐일레븐 라이온즈와의 경기는 NC다이노스가 실전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는 오는 3월 개막하는 2013 프로야구에서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공룡군단’ NC다이노스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