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의 신차발표회 현장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Trax)의 신차발표회 현장을 인터넷과 모바일 폰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전10시30분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트랙스 생중계 웹사이트(traxlive.chevrolet.co.kr)와 모바일 웹 (traxlive.chevrolet.co.kr/mobile), 한국지엠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주요 회사 임원들이 트랙스의 개발 배경과 제품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트랙스 생중계 웹사이트에서는 신차발표회 생중계와 더불어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될 계획이며 누구나 웹사이트 내 채팅 창을 통해 오전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신차 트랙스 관련 네티즌의 질문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마케팅부서에서 참여한 10명의 사내 전문가들이 실시간 답변할 예정.
이번 생중계는 모바일 웹과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쉐보레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누르거나 쉐보레코리아 트위터 계정을 따라 생중계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은 물론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고연비 및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사전 계약이 실시되었고, 이달 25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