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J엔터테인먼트
19일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이날 오후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촬영장을 방문해 감독과 스태프에게 비빔밥을 선물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에 주연으로 출연한 슈워제네거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이날 오전 입국했다.
할리우드에서 영화 촬영 기간 김 감독과 두터운 친분을 나눈 슈워제네거는 이번방한 일정에서 김 감독의 한국 영화 촬영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먼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김 감독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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