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풍선은 ‘와이파이 접속하면 이마트가 쏜다’는 문구를 내걸고 쇼핑몰 곳곳을 날아다녔다. 상품으로는 각종 할인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빼빼로, 자전거 등을 내걸었다. 쇼핑몰을 찾은 소비자들은 신기한 듯 저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했고 1시간 만에 4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이마트 관계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브랜드 노출 효과를 거뒀다”며 “할인쿠폰을 경품으로 내걸어 고객들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