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교생 토요영어 심화교실’과 ‘영어쓰기 클리닉’을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과 고교 2학년 각 400명을 선발해 한 차례 3시간씩, 학기당 12차례 토요영어 심화교실을 연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교 2학년 상위권 학생 6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 영어쓰기 클리닉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원어민 강사와 1 대 1 영어쓰기 첨삭지도 형태로 운영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