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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삼성물산, 세계적 기술, 성실한 사회공헌 통해 세계 속으로

입력 | 2013-02-21 03:00:00


 

세계 속의 한국 성장신화를 쓰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삼성물산은 우수한 인재와 세계 50여 개국 134개 거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건설과 상사 두 개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 받은 탁월한 기술 역량으로 빌딩, 플랜트, 주택 등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기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설계조달시공)의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민자발전, 민관합동사업, 프로젝트 관리 등의 수행을 통해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물산은 세계 최대 규모(3927MW)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인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IPP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상사부문은 세계 10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산업소재 트레이딩 사업과 더불어 발전, 플랜트 분야의 활발한 오거나이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물산 오거나이징 사업의 대표적인 예는 작년 9월 착공식을 가진 카자흐스탄 발하슈 복합화력발전소.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주도한 발하슈 발전소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가용 발전 용량의 9%를 차지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 삼성물산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시설 보수 및 주거 지역 건설 등 업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상사부문은 국내 유일의 혼혈아동 지원단체인 ‘펄벅 인터내셔널 한국’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