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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목표 수익률 철저하게 관리… 꾸준한 수익 추구, 한국투자신탁운용 外

입력 | 2013-02-21 03:00:00

■ 목표 수익률 철저하게 관리… 꾸준한 수익 추구,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수익률 변동이 적은 ‘한국투자 멀티인컴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장기채권, 신흥국채권, 물가연동채권, 우선주와 배당주, 리츠, 외환거래(FX) 등에 분산투자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한투운용 관계자는 “처음부터 목표 수익을 정해 놓고 여기에 맞는 자산을 찾아 투자하기 때문에 목표 수익률이 철저하게 관리 된다”고 설명했다.

투자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가정 아래 펀드 내 투자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의 일반 펀드와는 다른 점이다.

또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단일 자산에 투자할 때보다 수익 변동 위험이 적다.

예컨대 주식만 사고판다면 주식을 언제 사고파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좌우되지만 주식, 채권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자산에 분산 투자하면 수익이 크게 변할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투자 멀티인컴펀드는 A형과 C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A형은 선취판매수수료가 납입금액의 0.5% 이내이며, C형은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다. 두 상품은 신탁보수가 각각 연 1.148%, 연 1.448%이다.

■ 자녀의 건강-교육 대비, 한번에 해결하세요, 삼성화재


 

삼성화재 ‘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은 100세까지 실손의료비와 암진단비 최대 1억 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한 중도인출 기능 등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12월 판매를 시작한 지 보름 만에 가입 건수 2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다발성소아암 진단비를 포함해 암진단비를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한다. 목돈이 드는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인출 기능을 신설해 대학 학자금과 유학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도인출은 가입 2년 뒤부터 연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성인병으로만 여겨졌던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이 최근 15세 미만 아동에게도 발병하는 추세를 반영해 진단비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 자동차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사고 부상치료 지원금을 최대 700만 원까지 높였다.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경우 가입 자녀수와 관계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녀의 건강과 교육에 대한 위험을 한 번에 해결해 이름 그대로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자녀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