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의약품에 이어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한다.
GS25는 최근 ‘팻다운 파워번’ 등 다이어트 음료 5종과 비타민 제품 2종 등 7종의 건강기능식품을 팔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는 강남동원점, 수원역1호점 등 주요 직영 점포 20곳을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7000여 개 점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위해 점포 대표들은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교육을 이수한 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판매자 등록을 하게 된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