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실험은 미국의 덕” 주장
▲ 동영상 = 북한 이번엔 ‘불타는 오바마’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은 ‘미국의 덕이다’라는 제목으로 3차 핵실험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약 1분 33초간 이어진다. 동영상은 ‘uriminzokkiri’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앞서 미국 본토가 화염에 휩싸인 장면이 포함된 ‘은하 9호를 타고’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사용하는 아이디와 동일하다. 동영상 우측 하단에는 ‘재미교포 푸른 누리’라고 적혀 있다.

유튜브 캡처
워싱턴=정미경 특파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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