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Polarization) 해소 △신성장동력 발굴(Looking for new growth engines) △투자 유인 확대(Expanding investment incentives) △규제 완화(Alleviating regulations) △서비스(Service)산업 혁신지원 △에너지(Energy) 수급 안정 등 기업이 원하는 산업정책 6가지의 영어 머리글자를 따면 ‘PLEASE’가 된다는 것.
특히 신성장동력 발굴과 관련해 응답기업의 절반(49.5%)은 현재의 주력산업이 5년 뒤에는 수익원 역할을 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의 주력산업이 10년 이상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기업은 22.0%였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는 경제정책을 펴서 기업들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무역협회도 논평에서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여건을 조성하고 서비스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펴 달라”고 말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