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지아 수염’
‘아빠 어디가’ 홍일점 지아가 수염(?) 자국으로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네 번째 여행지인 강원도 원덕천 마을로 떠났다.
지아는 오프닝 내내 자국이 신경 쓰이는 듯 거울을 쳐다봤다. 특히 ‘딸바보’ 송종국 역시 “너 아닌 것 같아”며 웃어보였다.
그러던 중 지아는 윤후와 마주치게 됐다. 지아는 윤후 앞에서 시종일관 손으로 입을 가렸다. 하지만 결국 지아의 입 주위를 보게 된 윤후는 “근데 여기 초콜릿은 뭐예요? 너 초콜릿 묻었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아 수염’ 굴욕에 네티즌들은 “지아도 윤후가 좋은 듯”, “진짜 수염 자국 같아. 대박”, “지아 너무 귀엽다. 천상 여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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