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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의대생 추모비

입력 | 2013-02-26 03:00:00


장기기증으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의대생의 추모비가 세워졌다. 25일 가톨릭대 의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차효정 씨 1주기 추모미사 및 추모비 축성식을 가졌다. 의학과 2학년이던 고인은 지난해 2월 25세의 나이에 뇌사판정을 받고 심장, 간장, 췌장, 신장 2개, 각막 2개를 6명에게 나눠주고 숨졌다.

가톨릭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