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식 이모저모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되자… 7만여명 말춤 ‘한바탕 축제’
가수 싸이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자신의 글로벌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싸이는 바쁜 일정 때문에 리허설에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의 대표곡인 ‘챔피언’과 ‘강남스타일’, 단 두 곡으로 취임식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터키에 머물고 있던 싸이는 체류 일정을 줄이고 24일 급히 귀국했다.
식전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공연되자 7만여 명의 참석자 중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나 세계적 유행이 된 말춤을 따라 췄다.
취임식에는 이명박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 등 3명의 전직 대통령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나란히 자리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사를 낭독하는 동안 김영삼 전 대통령은 두 눈을 감은 채 경청했고, 이명박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배포된 취임사를 꼼꼼히 읽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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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자신의 글로벌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