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왔다… 비타민B 보충해 졸음 쫓아내자!
졸음으로 인해 몸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넋 놓고 있을 순 없는 노릇.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지치는 신체를 활기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춘곤증 예방하려면 비타민B 섭취해야
온라인 리서치기관인 마크로밀이 최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평소에 피로감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피로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꼽은 사람이 35%로 가장 많았다.
봄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우리 몸이 비타민을 소모하는 양이 겨울에 비해 3∼5배 증가한다. 그러니 이때는 비타민을 더욱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를 많이 섭취하면 활력이 생겨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B는 ‘행복 물질’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는 걸 도와준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대뇌피질의 예민한 기능을 억제해 스트레스와 갈등을 줄여준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지 않는다. 수험생, 직장인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비타민B가 더 빨리 고갈되기 때문에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비타민 B1, B2, B5는 무기력증과 식욕감퇴가 동반되는 만성피로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B1, B6, B12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근육 내의 피로물질이 축적되는 걸 막아준다. 비타민 B6, B9, B12는 집중력과 기억력 등 신경기능을 유지하는 필수성분이다.
이때 비타민 B5를 충분히 섭취하면 몸이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드는 데 도움이 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비타민 B5가 우울증 치료에도 이용되는 이유다.
임팩타민 파워로 영양 충분히 섭취
세로토닌문화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시형 박사는 “수험생과 직장인들은 기존 영양권장량의 5∼10배 수준으로 비타민B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일보DB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예전과 같은 영양권장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비타민B의 하루 최적 섭취량은 영양권장량의 5∼10배인 50∼100mg이다. 비타민 B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는 이시형 박사(세로토닌문화원 이사장 겸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영양 불균형과 술·담배를 가까이하는 생활습관은 비타민B 소모를 촉진하기때문에 기존 영양권장량의 5∼10배에 이르는 비타민B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푸는 데는 물론이고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비타민제다. 일반적인 비타민 영양제와 달리 성인의 최적섭취량에 맞춰서 비타민B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과 벤포티아민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어준다. 눈의 피로, 두뇌(정신)의 피로는 물론이고 어깨 결림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임팩타민 파워는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충분하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이 쌓여 비타민B가 많이 소모되는 때인 낮 시간대를 대비해 오전에 먹는 게 바람직하다. 피로가 심한 경우 하루에 두 알을 복용하되, 아침과 저녁에 한 알나눠서 섭취해야 몸에 잘 흡수된다.
이 제품은 제형이 작아 목으로 넘기기가 쉽다. 여성이나 노약자들도 복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코팅된 형태로 만들어 비타민B 특유의 냄새도 최소화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