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는 3월 1일부로 디자인 부문 책임 임원에 남궁재학 전무가 선임된다고 26일 밝혔다.
남궁재학 전무는 앞으로 한국지엠 디자인센터를 이끌며, 한국지엠 디자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남궁 전무는 1995년 크라이슬러에 입사한 이후 쇼카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03년에는 프랑스 르노(Renault)로 회사를 옮겨 당시 한국 르노삼성의 새 디자인센터를 건립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