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 ‘용서는 없다’ 스틸컷
배우 윤재와 김형준 감독의 결별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김형준 감독은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연인 윤재와 올 초 결별했다. 하지만 서로 주변 지인들과 다 친하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동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계속 배우와 감독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개봉한 ‘간기남’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좋은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자 출신 김형준 감독은 2010년 ‘용서는 없다’로 데뷔해 두 번째 연출작인 ‘간기남’으로 주목을 받았고, 차기작은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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