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화, 연예계 입문 후 마음고생 “정신병원 가고 싶었다”
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연예활동을 하며 겪은 어려움을 털어놨다.
한선화는 2월26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서 최강창민과 ‘아이돌의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정신병원 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어른이 되어야 할텐데 어른이 되고 싶지 않고 마냥 학생이고 싶고 동네 친구들이랑 놀고 싶었다. 어른과 학생, 그 중간일 때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정신병원에 가봐야하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선화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른스럽게 됐다”며 지금은 고민해결이 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