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이리스2’ 포스터. 사진제공|KBS
안방극장의 수목극 대결이 혼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KBS 2TV ‘아이리스2’가 동시간대 2위 자리를 탈환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아이리스 2’는 전국 가구 기준 10.1%(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세 편 모두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0%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고, ‘7급 공무원’은 10.0%로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방송된 ‘아이리스 2’에서는 백산(김영철)의 비밀 호송 임무를 수행하던 정유건(장혁)이 아이리스의 습격을 받아 머리에 총상을 입고 실종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