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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앞에서 란제리쇼” 톱 모델 ‘민망’ 고백
입력
|
2013-02-28 11:58:00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29)가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36)을 위해 '란제리 쇼'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속옷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로 활동 중인 그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매장에서 열린 홍보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뉴욕 데일리뉴스가 27일 전했다.
커는 "남편은 내가 온갖 종류의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커와 블룸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