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바로연
‘대기업 신랑감’에도 기업별 순위가 존재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미혼여성 21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한민국 미혼여성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은 대기업 이성 1위는 전체 응답자 중 794명(36.4%)이 꼽은 ‘삼성전자’ 임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LG 697명(31.9%), SK 389명(17.8%), KT 181명(8.3%), 대림산업 122명(5.6%) 등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들은 각각 선택의 이유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라는 이유를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를 선호한 응답자들의 경우 “’삼성맨’이라는 이미지는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