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신청 받아
광주도시공사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에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공급될 아파트는 60∼85m², 85m² 초과 규모로 이전기관 직원 등 수요자가 많은 평형대다. 임대 698채, 분양은 총 2442채다.
임대용지 5만258m²는 조성원가의 60%(128억 원), 분양용지 7만5648m²는 조성원가의 90%(288억 원)에 공급한다. 또 85m² 초과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분양용지(11만 m²)는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신청은 11∼14일이며 순위별 일괄매입자를 우선계약자로 한다. 경쟁이 있을 경우 접수 당일 오후 5시에 현장에서 당첨자를 선정해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약은 15일. 분양 절차는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cc.co.kr)를 참고하고, 기타 사항은 광주도시공사 분양보상팀(062-600-6661∼4)에 문의하면 된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