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리얼예능 내달 첫 촬영
톱스타들이 아프리카 사막을 횡단하며 자동차 레이스를 펼친다.
KBS 2TV는 5∼6월 방송 예정으로 톱스타들의 아프리카 횡단 랠리를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작은 드라마 ‘아이리스2’의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이를 위해 자동차에 남다른 애착을 지닌 톱스타들 위주로 현재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제작진은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4월 초 첫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안방극장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많았던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톱스타들이 아프리카 횡단을 완성하기까지 과정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