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으라차차 예능”…톱스타들, 사막 자동차레이싱 도전

입력 | 2013-03-04 07:00:00


KBS 리얼예능 내달 첫 촬영

톱스타들이 아프리카 사막을 횡단하며 자동차 레이스를 펼친다.

KBS 2TV는 5∼6월 방송 예정으로 톱스타들의 아프리카 횡단 랠리를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작은 드라마 ‘아이리스2’의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3일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아프리카 사막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경주대회를 콘셉트로 한다”면서 “장시간 사막을 횡단하는 스타들의 생생한 체험을 100% 사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자동차에 남다른 애착을 지닌 톱스타들 위주로 현재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제작진은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4월 초 첫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안방극장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많았던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톱스타들이 아프리카 횡단을 완성하기까지 과정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