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에이피(B.A.P)의 여섯 멤버(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팬 사인회를 가졌다.
비에이피는 지난 3일 오후 7시,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ONE SHOT)의 발매를 기념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 날 팬 사인회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천 여명의 팬들이 사인회장을 가득 메워 작년 한 해 신인상을 독식한 비에이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비에이피 멤버들은 팬 사인회가 진행되는 내내 밝은 미소로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 사인회를 마친 후 힘찬은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팬 사인회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2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비에이피는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의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