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에 앉는 순서
‘지하철에 앉는 순서’
‘지하철에 앉는 순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에 앉는 순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0년 EBS ‘말하기의 다른 방법-스킨십의 기술’ 방송 화면을 캡쳐 한 것으로 사람들이 지하철 의자에 앉는 순서를 관찰 카메라로 살펴본 결과를 담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가장 먼저 앉는 곳은 의자 가장자리다. 다음 앉는 사람은 반대쪽 가장자리,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은 중앙쪽 옆자리에 앉는다.
이어 타는 사람들은 이미 앉아 있는 사람들과 한 칸씩 떨어진 자리에 앉아 모든 사람은 양쪽에 한 칸씩 빈자리를 두게 된다. 다음 탄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정중앙에 앉고 나머지는 빈자리를 채운다.
‘지하철에 앉는 순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에 앉는 순서 공감 100%”, “누구라도 가장자리를 선호하죠”, “편히 기대 자려면 가장자리 앉아야…”, “지하철에 앉는 순서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