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룰라 출신 김지현은 3월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날 둘러싼 세 가지 루머가 있다. 첫 번째는 술과 담배를 즐긴다는 루머였다"고 운을 뗐다.
김지현은 "수술 후 독한 술은 멀리 하고 와인 등 가벼운 술만 마시고 있다. 한창 마실 때는 주량이 소주 두 병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마시기도 힘들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나 악성루머가 돌 때, 사업이 실패했을 때 술을 많이 마셨다. 나이가 드니 술을 많이 못 마시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현은 "유난히 이종사촌 동생을 귀여워해 사진도 가지고 다녔는데 그것 때문에 루머에 휩싸인 게 아닌가 싶다. 소속사 대표가 날 불러 정말 심각하게 물어보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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