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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침대위 상하의 실종 ‘섹시미 절정’

입력 | 2013-03-04 11:05:29


‘섹시퀸’ 지나가 오는 14일 컴백한다.

지나는 4일 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서 미니음반 4집의 첫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10개월여 만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14일에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지나의 네 번째 미니음반은 타이틀곡을 포함, 전곡이 다양한 장르와 탄탄한 퀄리티의 트랙리스트로 구성되어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나의 이번 음반은 지나의 아름다운 음색과 사랑스럽고 섹시한 여인으로서의 이미지가 정점을 찍는 콘셉트의 향연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4일 오전, 최초로 공개된 새 음반의 재킷 이미지는 강렬한 레드빛의 단발머리로 변신한 지나의 고혹적인 이미지가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되어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화려한 무늬가 수놓인 스타킹은 지나의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여실히 보여주며 단숨에 눈을 사로잡는다.

지나는 ‘꺼져줄게 잘 살아’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 ‘블랙 앤 화이트’와 ‘탑걸’, ‘투핫’등으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가창력-비주얼-퍼포먼스’의 3박자를 갖춘 ‘섹시디바’로서 자리매김 해 왔다.

한편 지나는 오는 14일 미니 4집 음반을 발표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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