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비결
서울언북초 3학년 엄선우 양(왼쪽)과 서울 창천중 2학년 전해인 양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키는 데 에듀올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엄 양은 전문학원 수준의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전 양은 학생의 사고력·창의력 향상을 최대한 자극하는 전문선생님의 지도방식을 장점으로 꼽았다.
중학 2학년 전해인 양(14·서울 창천중)의 어머니 이모 씨(42)도 지난해 여름까지 비슷한 고민을 했다. 수학교사를 꿈꿀 정도로 수학에 큰 흥미를 지닌 전 양이 자신의 수학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도와줄 최적의 학습 시스템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
하지만 요즘 배 씨와 이 씨, 두 학부모는 딸의 수학공부를 지켜보며 마음이 흐뭇하다. 각각 3, 6개월 전부터 수강한 하늘교육의 개인과외 프로그램 ‘에듀올’을 통해 자녀인 엄 양과 전 양 모두 자신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고 수학공부 의욕도 크게 끌어올렸기 때문. 두 학생이 짧은 기간 자기주도적 ‘수학 우등생’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학습자 맞춤형 교재… 사고력·심화문제 풀이력↑
엄 양과 전 양은 에듀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학습수준과 기대치에 맞는 학습교재와 수업방식을 만날 수 있었다. 엄 양은 하늘교육의 초등 저학년 대상 학습교재인 ‘멕스(MEX)’로 3개월 동안 주 2회씩(총 100분) 초등 3학년 수학교과 과정을 미리 공부하면서 심화문제 풀이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오답률도 크게 줄였다.
한편 전 양은 주 2회씩(총 180분) 에듀올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서너 개의 사고력 수학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서울특별시서부교육청영재교육원 입학시험에 합격하는 열매도 맺었다.
자기주도적 문제풀이… 학습 흥미 ‘UP’
엄 양과 전 양이 에듀올 프로그램으로 수학공부를 즐길 수 있었던 비결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했기 때문. 특히 전 양의 경우 연립방정식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양한 방법의 풀이법을 시도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한편 이들은 에듀올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들의 고질적인 취약점인 계산 실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엄 양은 연산이나 반올림 등 계산을 할 때, 전 양은 문제풀이 과정을 적어 내려갈 때 실수를 줄이는 것이 큰 과제였던 것. 전 양은 문제지 이곳저곳을 오가며 계산하는 습관을 버리고 한 줄로 일목요연하게 풀이하는 연습을 하면서 오답률을 줄였다.
저렴한 교육비로 과외·학원의 장점 모두 누려
엄 양과 전 양의 어머니들은 자녀가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학습 의욕이 더 높아졌다는 반응. 배 씨는 “에듀올을 만나기 전까지 2년가량 일반 개인과외를 했는데 과외교사의 개인사정에 따라 수업진도가 늦춰지거나 수업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등 변수가 너무 많아 불만족스러웠다”면서 “에듀올 수업은 학원처럼 주·월 단위 커리큘럼을 확실히 갖춘 데다 교사가 학생 옆에서 일대일로 밀착 지도하는 일반 과외의 장점도 지녀 딸의 공부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씨는 “에듀올 선생님이 별도로 제공해주는 자기주도학습, 고교입시 관련 컨설팅 정보도 적잖게 도움이 된다”면서 “이전에 일반 과외교사의 수업을 받을 때보다 비용도 절반 이상 아끼면서 딸이 원했던 영재교육 수준의 지도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에듀올 회원은 하늘교육의 입시컨설팅 프로그램 ‘아이플래시(i-Flash)’를 활용한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 입시 대비 학업·입시컨설팅 자료를 매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학 수학·영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초등·중학 수학 전문지도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가 학교시험은 물론이고 영재교육원, 각종 경시대회에 대비하는 심화수업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 및 프로그램 신청은 하늘교육 홈페이지(www.edusky.co.kr) 또는 전국 에듀올 지점에서 가능. 1599-3201
글·사진 이강훈 기자 ygh8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