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스포츠동아DB.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 56)이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세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순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4일 오전 동아닷컴에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굉장히 놀랐다"며 "회사에서 세금 포탈 혐의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앞서 보도한 뉴시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인순이의 세금 포탈 정황을 파악하고 소환 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순이는 현재 소득을 축소 신고해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