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차승원, 감독 장진. (동아일보DB,스포츠동아DB.)
차승원, 영화 ‘하이힐’로 6년 만에 장진 감독과 조우
차승원과 장진 감독이 6년 만에 다시 영화 ‘하이힐’로 호흡을 맞춘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장진 감독과 차승원의 캐스팅이 완료되었음을 밝혔다.
배우 차승원은 2011년 MBC ‘최고의 사랑’에서 폭발적인 인기로 아시아 전역에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자리잡았고 장진 감독은 2012년 ‘SNL코리아’의 연출과 진행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장진 감독과 차승원은 전작 ‘박수칠 때 떠나라’(2005) ‘아들’(2007)등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화 ‘하이힐’은 오는 4월 크랭크하여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