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시청률·마의 방송사고’
‘야왕’ 시청률 상승↑·월화극 정상…‘마의’ 방송사고까지 악재
SBS ‘야왕’이 MBC ‘마의’를 제치고 월화극 왕좌에 다시 올라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야왕’은 시청률 18.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야왕’은 ‘마의’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빠른 극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야왕’과 초반 독주체제를 구축하며 경쟁작을 물리쳤으나 후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마의’의 치열한 경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만이다.
한편,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같은 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사진출처|‘야왕 시청률·마의 방송사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