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문천식 아들’
개그맨 문천식이 아들의 아픈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문천식이 출연, 가슴 아픈 육아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화염상모반은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양성종양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 주완이의 경우 화염상모반과 함께 녹내장이 동반되어 있어 자칫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녹내장 수술이 시급한 상황에서 문천식 부부는 결국 생후 6일 된 갓난아이에게 전신마취를 통해 녹내장 수술을 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편 문천식-손유라 부부가 눈물로 써 온 육아스토리는 7일 오전 9시 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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