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10대 시절 가족사진 등 20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6일 고미술품 경매사 아이옥션은 12일 서울 경운동 전시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10대 시절 가족과 찍은 사진 등 200여 점을 경매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가족사진은 1960년대 초 아버지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 동생 근영, 지만 씨와 청와대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다.
경매 출품작은 11일까지 경운동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이번 경매의 추정가는 100~200만 원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