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사진제공|소니픽처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3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장고:분노의 추격자’ 홍보 및 프로모션을 위해 6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디캐프리오는 1974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났다.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인 ‘산타바바라’(1990),‘그로잉 페인스’(1991)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고 SF 공포영화 ‘크리터스3’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특히 ‘길버트 그레이프’ 를 통해 만18세 나이에 미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에 첫 지명되기도 했고 ‘로미오와 줄리엣’를 통해 제4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후 1997년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작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해 세계적인 톱스타이자 꽃미남 아이콘으로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타이타닉’은 2009년 아바타가 개봉전까지 12년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킨 작품이기도 하다.
이후 ‘캐치 미 이프 유캔’(2002), ‘갱스 오브 뉴욕’(2002), ‘에비에이터’(2004), ‘디파티드’(2006), ‘셔터 아일랜드’(2010), ‘인셉션’(2010) 등 다양한 감독들과 역할로서 배우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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