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7일 축구회관 로비에서 취임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취임사의 화두는 ‘미래와 혁신’이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bluemarine007
당선 38일만에 대한축구협회장 취임식
정몽규(51) 대한축구협회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로비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월28일 경선을 통해 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된 정 회장은 집행부 구성이 다소 늦어지면서 38일 만에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놓고 상당 시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사의 화두는 ‘미래와 혁신’이었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